김동연, “연천은 지붕없는 박물관, 관광의 요람으로” 경기도-연천군,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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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연천군이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현장 설명회를 열고 경기도가 연천군과 함께 힘을 합쳐 기쁘다며 연천군수가 유치 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기재부에 신청해서 승인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연천은 지붕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좋은 표현을 배웠다며 “(엑스포를 통해연천에 정말 많은 분이 오셔서 인구4만 1,000명인 연천군의 생활인구가 수십만수백만 명이 되면 자연스럽게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을 관광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 어느 엑스포보다 자랑스럽고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마무리해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사적으로 한층 더 올려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는 전곡리 유적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적 가치를 갖춘 연천군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제행사다연천은 구석기 축제를 개최하며 올해 32회를 맞이하였다.

연천군은 지역 축제를 넘어 엑스포를 통해 연천의 평화·문화·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구석기문화의 세계적 거점으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연천 일대에서 손안의 혁명미래를 깨우다를 주제로 2029년 행사를 개최하고주제관·전시체험관·산업관·국제학술대회·공연 및 부대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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