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교육으로 도민 건강 지킨다

0
18

경기도는 2일 도내 표본감시의료기관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 및 의료관련 감염병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표본감시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남부와 북부(9)로 나뉘어 진행된다.

표본감시사업은 제4급감염병의 발생 현황을 수집해 분석하는 감시체계를 말한다경기도는 300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인플루엔자 유사질환급성호흡기감염증의료감염증 등 23종의 감염병에 대한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월말 이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인플루엔자 유사질환 외래환자 분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표본감시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도민 건강 보호의 첫 번째 방어선이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