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뷰티 일본 통상촉진단 파견…1억 2,455만달러 수출상담

0
11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2025 경기도 K-뷰티 일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3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억 2,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자극·기능성·클린뷰티’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이에 경기도는 일본 내 K-뷰티 브랜드의 현지화 및 유통망 연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통상촉진단을 추진하였다.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코스코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 무역 위주로 사업을 이어왔지만코로나 이후 거래 축소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해 일본 시장 진출에 도전했으며, 처음 시도하는 분야라 막막했지만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바이어와의 상담 준비까지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이를 통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열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은 일본 현지 바이어들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 속에서도 도내 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 확인받은 계기가 되었고도내 기업들이 현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전략을 마련하고 유통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경기도는 한·일 통상환경 개선 흐름에 맞춰 도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출처 : 경기도뉴스포털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